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경찰서, 범죄예방 로고젝트 설치

음성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8.01.11 11:30:46
  • 최종수정2018.01.11 11:30:46

음성의 설성공원에 로고젝트를 활용해 CCTV 집중촬영지역임을 알리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음성군과 손잡고 음성군내 여성안심귀갓길, 공원, 외국인밀집지역 등 47개소에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로고젝트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로고젝트 설치는 작년부터 예산확보, 설치지역 선 정 등 경찰과 음성군이 합심해 추진한 사업으로 LED불빛을 주요통행로 바닥에 범죄예방 문구 등을 투영함으로써 시각적 메시지를 통해 범죄자들에겐 경각심을 통행자에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내 설성공원, 터미널, 학교주변, 원룸밀집지, 외국인밀집지역에 '경찰관 집중순찰지역', 'CCTV집중촬영지역',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변 방범활동을 증가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음성경찰서는 음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시설확대 및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