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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중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운영

"알기쉽고 재미있는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받으세요"

  • 웹출고시간2018.01.11 12:42:22
  • 최종수정2018.01.11 12:42:22

괴산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산막이옛길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알기쉽고 재미있게 해설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내 문화재, 유적지 및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일반 또는 학생 등 단체관광객이 괴산지역 내 관광지 등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신청하면 재밌고 수준높은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구(舊)괴산군수관사,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괴산농업역사박물관, 한운사기념관에서는 상시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홍범식고택, 충민사 등 그 외 명소는 사전 예약을 통해 투어 해설이 가능하다.

지난해 괴산군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에는 164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에 관한 관광객 의견조사 결과, 문화관광해설 서비스가 방문객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에게 질좋은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설 서비스 제공 횟수를 늘리고 쾌적한 관광여건 조성으로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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