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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수안보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수안보면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우수졸업생 장학금 수여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읍면장 회의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9시 10분 군수실에서 의원간담회 사전보고 주재.

△나용찬 괴산군수=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토양비료 관련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

△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석·격려.

△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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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