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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0 17:16:18
  • 최종수정2018.01.10 17:16:18
[충북일보=청주] 올해부터는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일반인들도 공기총 사격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기총 사격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공기총 사격장은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25발에 4천 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부터 오후 1시 30까지는 이용이 제한된다.

예약은 전화(043-270-7376~7)로 하면 된다. 조만간 인터넷 예약 시스템도 구축된다.

공단 관계자는 "청주종합사격장에서 클레이를 비롯해 공기총 사격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격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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