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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0 14:55:17
  • 최종수정2018.01.10 14:55:17

옥천소방서 직원들이 10일 특수장비에 대한 조작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0일 고층건물 화재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차량 제작업체에서 전문가를 초빙 특수장비 조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고층건물 등 대형화재 발생 시 특수차량(고가사다리차)의 다양한 활용 및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조작에 따른 의문사항 질의응답과 직원별 소방차량 조작능력 숙달을 통해 재난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전문가를 통한 특수차량 제원 및 응급조치 요령 교육과 사다리차 부서 위치와 전개, 가상화점에 대한 화재진압훈련, 구조대원 탑승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시했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 장비조작능력은 군민은 물론 현장대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주기적인 장비관리와 조작훈련을 통해 상황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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