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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0 14:16:23
  • 최종수정2018.01.10 14:16:23

야간 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무심천 벚꽃길 일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매력적인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청주대교와 무심천 벚꽃길 일원에 야간경관조명, 포토존 등 경관공사를 진행했다.

청주대교 등 교량에 난간조명, 포인트조명, RGB변환조명, 바닥포장재 및 방호울타리가 설치됐다.

무심 서로 및 동로 벚꽃길(2km) 구간에는 수목투광조명이 조성됐다.

무심천을 전망할 수 있는 데크형 포토존도 설치돼 청주의 새로운 촬영 명소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주요 진입로 및 오창·오송 호수공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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