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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 국가장학생 멘토링 캠프

총 9명의 대학생 멘토들의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18.01.10 11:40:49
  • 최종수정2018.01.10 11:40:49

제천동중학교가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국가장학생 멘토링 캠프에서 멘토와 멘티가 멘토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동중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장학생 멘토링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며 국가장학생이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예체능 창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멘티에게 재능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서울대, 조선대, 국민대, 한국과학기술원, 공주대, 한양대, 조선대, 한라대에서 총 9명의 멘토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담당 교육복지사는 "방학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먼 곳까지 재능을 기부하러 온 대학생들이 고맙다"며 "학생들이 멘티로서 대학생 멘토들의 재능과 경험을 잘 배워서 꿈을 찾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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