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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출항

"맹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우리가 책임진다"

  • 웹출고시간2018.01.10 11:37:22
  • 최종수정2018.01.10 11:37:22

10일 음성군 맹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27명이 제 8기 출항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맹동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깃발을 달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맹동면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그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 2명 및 위원 25명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 돼, 앞으로 맹동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끄는 김태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맹동면은 혁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문화 향유의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조금이나마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맹동면 공직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맹동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센터와 혁신도시출장소 강의실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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