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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9 14:43:43
  • 최종수정2018.01.09 14:43:43
[충북일보]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 23~27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는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올해 190여 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을 엑스포에 참가시킬 계획으로 이달 중 전국 2천여 개 국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수출시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 실제 화장품기업들이 선호하는 수출시장과 해외 진성 바이어를 섭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관 구성, 동선·환경 연출, 편의시설, 콘퍼런스, 이벤트(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고근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엑스포가 대한민국의 화장품·뷰티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엑스포로 성장하고 나아가 충북이 K-뷰티의 중심지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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