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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주차금지콘' 240개 설치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한쪽 주차하기 운동'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8.01.09 13:03:52
  • 최종수정2018.01.09 13:03:52

충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자유시장 2구간, 무학시장 2구간)에 주차금지콘 240개를 설치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자유시장 2구간, 무학시장 2구간)에 주차금지콘 240개를 설치했다.

이번 계획은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전통시장상인회, 의용소방대와 함께 유관기관 실무협의를 가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주차금지콘 설치와 더불어 관내 전통시장(자유·무학시장)에서 훈련차량 6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에서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한쪽 주차하기 운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화재 등 재난상황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량이 통로를 확보하지 못해 초기진화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한쪽 주차하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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