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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찾아 나선다

0~12세 저소득층 아동 보건·복지·보육 맞춤형 지원

  • 웹출고시간2018.01.09 11:44:12
  • 최종수정2018.01.09 11:44:12

음성군 드림스타트 홍보리플릿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드림스타트는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8년 취약계층 신규 대상 아동 발굴에 나섰다.

각 읍면사무소의 복지팀을 통해 지역의 대상아동을 적극 발굴 할 방침이며,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하고 상담과 조사를 통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보건·복지·보육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체·건강 8개분야, 인지·언어 6개분야, 정서·행동 7개분야 등 21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영양유제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치과 진료비 지원과 부족한 과목 방문학습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현기 사회복지과장은 "아동의 차별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주기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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