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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2금융권 이사장 선거전 개막

선거일, 비석새마을금고 이달 28일 · 음성신협 내달 초순께

  • 웹출고시간2018.01.09 17:57:48
  • 최종수정2018.01.09 17:58:01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제2금융권의 리더들을 뽑는 이사장 선거전이 시작됐다.

먼저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며, 음성신협은 다음달 초순께로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오는 28일 음성체육관에서 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고를 오는 13일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선거에선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감사(2명), 이사(5~6명)을 선출하게 된다.

총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투표는 총회를 마친 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장소는 음성체육관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사장 후보등록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며, 현재 퇴직을 앞두고 있는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부장, 반재형 비석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 모두 3명이 거론되고 있다.

음성신협은 오는 18일 신협 2층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총회와 임원선거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와 임원선거는 다음달 초순께로 잡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원 후보등록이 이달 말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신협 임원선거도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감사(2명), 이사(5명)을 선출할 계획이며, 이사장 선거 출마예상자로는 지난해 말에 퇴직한 성명모 전 음성신협 전무와 이기연 황금농장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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