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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영농기술교육 통해 효율적인 영농계획수립 돕는다

13개 과정 800여명 대상 새해영농기술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8.01.09 13:24:46
  • 최종수정2018.01.09 13:24:46

2017년 새해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자원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주 4회 일정으로 2018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비전 및 영농기술 제시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한우 △농기계 △친환경농업(GAP) 등 총 13개 과정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과정별 전문 강사와 전문지도사를 편성해 질의 응답방식의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최신농업정책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 위주로 중점 진행한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전화 835-3689번)로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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