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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오는 19일까지 산불감시원 등 모집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관련 업무에 종사

  • 웹출고시간2018.01.09 11:28:57
  • 최종수정2018.01.09 11:28:5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가곡면이 오는 19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14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가곡면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인 주민으로 신체 건강하고 토·일요일과 공휴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면은 취업이 취약한 계층, 비흡연자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가곡면 임혁 주무관은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집된 인력에 대한 교육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군과 읍·면사무소에 신고하고 초동진화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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