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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8 16:21:04
  • 최종수정2018.01.08 19:31:43
[충북일보] 충북검도회가 청주농고 체육관에서 모한훈련에 들어간다.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는 모한훈련은 매년 가장 추운 혹한기와 가장 더운 혹서기를 통해 모한훈련과 모서훈련을 개최해 선수 임원들의 체력 강화 및 검도의 기본 기술, 특히 정신력 강화훈련을 집중 지도한다.

이번 모한훈련에는 청주시청 선수단을 비롯해 충북도내 대학, 중·고등학생 및 도내 검도관장 및 지도사범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번 훈련은 매년 하계와 동계에 실시되고 있어 선수들의 극기와 인내심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국환 충북검도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올해에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충북 검도인들이 참가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거 말했다.

검도회는 충북에도 전용검도장이 신설돼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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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