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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주시i-League' 대한축구협회 우수지역 평가 전국 1위

  • 웹출고시간2018.01.08 16:42:43
  • 최종수정2018.01.08 16:42:43
[충북일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청주시체육회, 청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17 청주시i-League'가 2017 전국 우수지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아이리그 참가지역은 총 32개 지역으로,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한 참가팀이다.

지난 2013년도부터 시작된 청주시아이리그는 2013년도와 2014년도에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2016년도와 2017년도는 최우수지역인 1등을 달성해 담당자와 지도자 및 우수선수가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32명이 참여하는 우수선수 해외연수에는 청주시에서만 6명이 선발되었으며, 스페인과 일본으로 선진축구문화를 배우러 해외연수길에 올랐다.

지역담당자 및 우수지도자는 청주시에서 3명이 선발돼 프리미어리그의 유스 코칭을 배우기 위해 영국 해외연수에 참여했다.

2017년도 청주시 아이리그에는 총 33개 팀 600여명이 출전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초등1-2학년(U-8), 3-4학년(U-10), 5-6학년(U-12), 중등부(U-15) 등 4개부로 나눠 6회차 풀리그로 치러졌다.

청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2018년도 아이리그에서 더욱 더 알찬 경기구성과 문화체험 등을 기획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품을 수 있는 어울림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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