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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알바' 지자체 근로활동에 쏠린 눈

청주시, 2018 동계학생근로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8.01.08 18:11:55
  • 최종수정2018.01.08 18:11:55

겨울방학, 각 지자체에서 근무할 수 있는 대학생들은 '꿀 알바'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청주시 동계근로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8일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내달 2일까지 20일 동안 근무하고 하루 6만240원, 총 144만5천760원을 받게 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8일 올해 동계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친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에 이어 시정홍보영상물 상영, 친절·소양교육,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시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정돼 이날부터 근로활동에 참여했다.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20일 동안 근무하며 하루 6만240원의 보수를 받는다. 총 급여는 144만5천760원이다.

이 대행은 "한 달여 근로기간 동안 시정체험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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