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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하반기 발주

아파트 4천753 가구는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입주

  • 웹출고시간2018.01.08 16:02:20
  • 최종수정2018.01.08 16:02:20

세종 신도시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은 "18억 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설계가 끝날 세종 신도시 반곡동(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공사를 올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사비(시설비)는 341억 원이다. 센터는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훈민정음의 '한글 자음' 모양을 본 떠서 짓는 건축물이다.

세종 신도시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투시도.

ⓒ 행복도시건설청
이 건물은 7천917㎡의 부지에 연면적 1만2천945㎡(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0년까지 건립된다.

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GX룸, 암벽장, 스피닝, 요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전기자동차 충전소와 다인용(17인용) 승강기도 설치된다.

세종 신도시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한편 지난 2016년 분양된 4-1생활권 아파트(5개 블록 4천753 가구)는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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