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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8 13:29:01
  • 최종수정2018.01.08 13:29:01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내년도 국비 프로젝트 발굴을 주문했다.

이 대행은 8일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7기를 새롭게 출범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민선 6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현안 및 계획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민선7기를 준비하면서 지방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국비예산은 각 중앙부처가 1월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신청하니 이 때 반영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주까지 최대한 국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정부예산을 확보할 때만 인사 인센티브를 주던 것을 정책발굴에 기여한 직원들에게도 별도 인사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행은 "정부의 정책방향, 연도업무계획, 정부부처 소관 실국별 새로운 정책 방향과 과제 등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그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라"라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적극 추진하라"라고 주문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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