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에 사회공헌기금 기부

  • 웹출고시간2018.01.08 13:04:01
  • 최종수정2018.01.08 13:0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8일 충주시내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중진공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떼기'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했다.

ⓒ 중진공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서지원)는 8일 충주시내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중진공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떼기'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했다.

'급여 끝전떼기'란 급여 중 만원 혹은 천원 등 임직원이 설정한 단위의 돈을 급여지급 시 떼어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충주한가족지역아동센터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에서 지난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곳으로 기초수급차상위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학습지도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서지원 지부장은 "전국에서 5곳만을 선발하는 '급여 끝전떼기 사회공헌기금'이 충주에서 의미있게 사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