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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군내 중·고등학교 9개교 대상 일탈된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8.01.08 12:33:10
  • 최종수정2018.01.08 12:33:10

보은경찰서 직원들이 8일 보은여중 졸업식에서 유관기관 회원들과 함께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글=손근방기자·사진제공=보은경찰서

보은경찰서는 8일 보은여자중학교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교사, 청소년육성회,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졸업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 경찰과 재학생들이 졸업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보은군내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8일부터 2월 22일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경자 서장은 "유관기관·단체 합동캠페인을 비롯해 선도·보호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과 청소년 일탈 예방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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