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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8 10:52:20
  • 최종수정2018.01.08 10:52:2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년 하반기에 실시된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및 엑셀 시험에서 주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의 95%가 합격했다.

군은 주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7년 8월부터 12월 까지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갖추고자 IT분야 자격증 취득 반을 운영해 ITQ 시험을 치른응시자 20명 가운데 1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이번 주민정보화교육의 교육생 중에는 다문화 가정과 귀농·귀촌 주민도 다수 포함돼 있어 주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2018년에도 군민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2018년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학특강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고루 나누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정보화교육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교재비가 없이 무료로 제공돼 군민들에게 호응이 높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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