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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7 15:19:16
  • 최종수정2018.01.07 15:19:16

충북 한국바이오마스터가 학생들에게 바이오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5명을 선발해 독일로 유학을 보냈다.

[충북일보] 충북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가 학생들에게 비이오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보냈다.

이 학교는 6일부터 17일까지 학생 5명을 선발해 독일 괴팅겐에 있는 사토리우스 본사에서 바이오분야의 첨단기술인 세포배양과 분리정제 등을 체험하고 배울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

사토리우스는 바이오제약산업 최첨단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계 회사다. 학생들은 독일 현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사토리우스 코리아에서 국내 사전 교육을 받았다.

이 학교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20명의 학생들이 독일을 다녀왔다.

참가 학생은 참가지원서, 지원 자격(토익성적, 인성) 등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자기소개서, 출결 등의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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