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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7 14:32:56
  • 최종수정2018.01.07 14:32:56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도내 11개 시군체육회에 141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했다.

충북체육회는 도내 시군별로 10∼25명 등 모두 141명(일반지도자 74, 어르신지도자 67)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일반지도자와 어르신 전담 지도자로 구분되며. 일반 지도자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학교, 공공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 지도자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양로원 등 노인 시설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누리고 여가선용과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 한다.

도내 11개 시군에 배치한 지도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생활체육활동 지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 조사, 지도 및 관리, 생활체육 프로그램 기획·보급, 생활체육 관련 상담·행정 업무 등을 담당한다.

충북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매년 생활체육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 응급 처치 교육 등을 실시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흥구 사무처장은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역량 강화와, 도민들이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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