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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과학사진展' 개최

6~12일까지 충주문화회관 관아갤러리에서

  • 웹출고시간2018.01.07 13:09:54
  • 최종수정2018.01.07 13:09:54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제5회 과학사진 전시회가 6~12일까지 1주일간 충주문화회관 관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제5회 과학사진 전시회가 6~12일까지 1주일간 충주문화회관 관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과학문화진흥센터'과학융합아카데미'수강생인 충주지역의 소외계층 중학생들이 준비한 이번 '2017 과학사진展'은 교과서 속의 과학 사진을 직접 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과학교육의 결과물이며,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과학사진 뿐 아니라 드론을 이용한 지역의 항공사진, 충주의 문화유산 사진 등의 전시와 함께 '아두이노'를 활용한 포토 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사진을 촬영해주며, 3D펜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창의적인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과학융합아카데미'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함께 할 수강생을 모집(043-841-5822)하고 있으며, 과학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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