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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내충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국선도 등 6개 강좌 운영, 지역주민의 문화생활과 여가선용 기여

  • 웹출고시간2018.01.07 13:23:10
  • 최종수정2018.01.07 13:23:10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18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4일 동 주민센터에서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18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4일 동 주민센터에서 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올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선용을 위해 국선도, 노래교실, 국악교실, 요가, 탁구, 감성체험 등 6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6개월 과정으로 매주 2회 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과정에는 1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충주시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영양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충인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32명이 수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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