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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충주시로 사무실 이전

지난 2일부터 본경기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서 본격적인 대회준비 돌입

  • 웹출고시간2018.01.07 13:13:25
  • 최종수정2018.01.07 13:13:25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단장 주영국)이 지난 2일 본경기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사무실앞 대회 개최일 안내판.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단장 주영국)이 지난 2일 본경기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그동안 추진단은 청주동부소방서(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3층 사무실을 이용했다.

그러나 대회 개최연도를 맞아 대회의 전반적인 현장중심 업무추진을 위해 충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추진단은 사무실 이전과 함께 인력도 확충돼 대회 준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충주시는 지난 1일자로 10명의 소속 직원을 추진단으로 추가 파견했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대회준비가 실전체제로 돌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창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4일 추진단을 찾아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본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충주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 9일 개막식 및 머스터(각 국가별 퍼레이드)게임을 시작으로 9월 10~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일반스포츠대회와는 달리 참가선수가 참가비를 지불하고 참가해 투자비용 대비 기대되는 사회·경제적 이익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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