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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7 13:06:37
  • 최종수정2018.01.07 13:06:3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연초부터 군민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2019년 신규시책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신규시책 발굴은 매년 하반기 추진되었던 것을 8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한다.

군은 2018년 진천군 화두인 응변창신(應變創新)에 맞게 새 정부 정책 등 대내외의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각 부서에서 충분한 정책 발굴 기간을 갖고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완성된 시책을 만든다는 방안이다.

다양하게 듣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완성될 2019년 신규시책은 주요업무계획 확정 전 사전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개선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실 있고 실용적인 다양한 시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방분권, 신재생 에너지정책, 양질의 일자리창출, ICT산업과 연계한 혁신성장 등 새 정부의 중점추진 정책 등에 초점을 맞춰 신규시책 발굴을 추진한다.

송기섭 군수는"현재 진천군은 혁신도시 개발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에 따라 행정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의 변화에 한발 앞선 정책발굴과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을 추진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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