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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4 18:08:59
  • 최종수정2018.01.04 18:08:59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다.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는 4일 문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약 80분 동안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년 기자회견은 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비슷한 방식으로 출입기자들이 정치·외교·안보·남북관계·경제분야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면 문 대통령이 즉석에서 답변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직접 선정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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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