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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정당 경험으로 청주 발전에 헌신"

이규석 전 새누리당 도당 사무처장
한국당 흥덕구 당협위원장 도전

  • 웹출고시간2018.01.04 17:42:16
  • 최종수정2018.01.04 17:42:16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이규석(52·사진)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4일 한국당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공모에 신청서를 냈다.

공모 지역은 전국 74개 지역으로, 도내에서는 청주 흥덕·청원 2곳이 포함됐다.

이 전 처장은 이날 신청서 제출에 앞서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흥덕구 당협위원장에 도전한다"며 "당협위원장이 되면 청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창업생태계 조성, 오송역 버스 환승센터 설치, 서울~세종고속도로 청주 경유 등에 노력하겠다"며 "30여 년간 정당에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말했다.

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6일까지 당협위원장 공모와 관련된 신청서를 접수한 뒤 응시자들을 상대로 면접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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