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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겨울철 건축 공사장 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18.01.04 14:32:05
  • 최종수정2018.01.04 14:32:05

충주소방서는 화재발생이 높은 겨울철 무사고·무재해를 목표로 건축공사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화재발생이 높은 겨울철 무사고·무재해를 목표로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인명 ·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건축공사장은 용접 및 화기취급 등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고 가연성 건축자재가 많아 화재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지도△화재예방 홍보 및 공사장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보온 등을 위한 화기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임시소방시설 위법사항 발견 시 위법 조치△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정기 순찰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필 서장은"공사장의 화재·안전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 및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작업 시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무사고, 무재해의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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