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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화재위험 공사장 현장방문 안전지도 나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지도

  • 웹출고시간2018.01.04 13:21:55
  • 최종수정2018.01.04 13:21:55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최근 공사장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안전한 공사현장 환경조성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사장 19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현장 소방안전지도는 용접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용접·용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계인들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지도, 보온 등을 위한 화기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기타 화재예방수칙 홍보 등이다.

또한 음성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대상 및 소방시설의 주요기능, 사용방법 등 관련 매뉴얼을 게시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이를 참고하면 된다.

신현복 예방안전팀장은 "용접·용단 등 불꽃작업을 할 경우엔 주변에 소화기구를 비치하고, 불티 비산방지 덮개나 방염시트를 이용하는 등 안전규정을 철처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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