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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원고, '미디어 페스티벌'동영상 부문 최우수상

'상상을 현실로 팀'한동영·허준서 학생

  • 웹출고시간2018.01.04 13:50:11
  • 최종수정2018.01.04 13:50:11

충주대원고'상상을 현실로 팀'(2학년 한동영·허준서)이 '2017. 꿈을 잇(IT)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4일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대원고
[충북일보=충주] 충주대원고'상상을 현실로 팀'(2학년 한동영·허준서)이 '2017. 꿈을 잇(IT)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4일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상상을 현실로 팀'은 자신의 진로를 찾는 과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UCC로 제작, 출품했다.

이들은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 끼 주간', '토론 및 토의 방식의 학생회 활동', '모의 법정 동아리' 및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모티브로 해 윤재철 지도교사와 같이 전체적인 시나리오 작업을 구상했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린 사고방식을 가진 김병구 교장과 김인섭 교감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제작 기간 2달 동안 1학년 및 2학년 학생들 약 500명이 동원되었으며,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다.

촬영 기간 내내 힘든 부분들이 많았지만,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받아들였기에 더 나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상상속의 생각을 현실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학교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후원해 준 것 또한, 이번 성과에 한 몫 했다.

방송국 PD가 꿈인 한동영·허준서 학생은 "이번 대회로 인해 우리들의 꿈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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