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해 옥천군산림조합 조합원 가입 안내

다양한 각종 혜택 받을 수 있다

  • 웹출고시간2018.01.04 10:10:56
  • 최종수정2018.01.04 10:10:56
[충북일보=옥천] 새해들어 옥천군산림조합이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생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합원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이 조합에 따르면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을 조합원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생산력을 증진시켜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조합장 선거권 및 의결권을 통한 조합운영에 직접참여하고 소유산림에 대해 산림사업을 조합에 위임해 대리경영이가능하다.

또 조합원이 필요한 경제사업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금 3천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과 당기순이익 발생 시 이용고배당 및 출자배당을 받는 것은 물론 출자금 1천만 원까지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장점이 있다.

또한 임업기계에 대한 면세유류 공급, 묘지벌초 대행료 15%감액, 산림경영에 필요한 정보제공 안내 등을 해준다.

조합원 가입대상은 옥천에 주소 또는 산림소유자나 임업인으로 3㏊이상의 산림에서 임업을 경영하는 자, 연간임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자, 종묘생산자로 등록된 조림용 종묘생산자, 조경수와 분재소재를 생산하거나 산채 등 300㎡ 산림부산물 재배자면 된다.

오갑식 조합장은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며 "군민들의 조합원으로 많은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산림조합에 가입된 조합원은 1천574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