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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주택밀집 골목길에 화재 초기 대응 위한 소화기함 설치

  • 웹출고시간2018.01.03 13:31:39
  • 최종수정2018.01.03 13:31:39

주택밀집 지역에 설치된 소화기 함.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 골목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초기 대응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소화기 함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증평소방서와의 협조를 통해 설치했다.

증평읍 초중2리 경로당 앞을 비롯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 4개소에 총 8개의 소화기가 설치됐다.

군은 또 소방서와의 협조를 통해 오는 3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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