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1.03 11:37:07
  • 최종수정2018.01.03 11:37:07

3일 신종규 회자을 비롯한 회원들이 음성군 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감곡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감곡라이온스클럽(회장 신종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홍석균 감곡면 이장협의회장 100만 원, 감곡면 건설 업체인 삼건토건 한홍규 대표 100만 원, 세제ㆍ크리너ㆍ세정제를 제조하는 ㈜ 태우 100만 원, 그리고 해마다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래오케미칼㈜(방음제 층간 차음제 제조)에서 200만 원, 덕원 농약사 김화열 대표 30만 원, 나드리 김밥 문순이 대표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580만 원을 기탁했다.

감곡면 황의승 면장은 "관내 어려운분 들을 위해 현물 및 성금을 아낌없이 기부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ㆍ단체ㆍ주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참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