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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중 학생회, 교현2동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학교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 웹출고시간2018.01.03 11:24:19
  • 최종수정2018.01.03 11:24:19

충주여중학생회(회장 임지선)는 3일 교현2동주민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중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통큰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여중학생회(회장 임지선)는 3일 교현2동주민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학생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학교 축제인 '목련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요리반에서 만든 음식을 마을장터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해 모은 것이다.

이날 주민센터를 방문한 임지선 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 및 교육복지사 심혜영 교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모아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눔활동이 학교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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