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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3 11:03:22
  • 최종수정2018.01.03 11:03:2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신기술 보급과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37억원을 들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센터는 올해 △새소득ㆍ새기술 실증시범 △고구마 부가가치 창출 가공품 개발 △감자2모작 재배 상산성 향상 △원예작물 재배용 스마트 관개시스템 △시설채소 우량묘 생산기반 구축 △당뇨기능성 작물 상품화 기술개발 △과수 유망작목 체험과원 조성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 총 55개 사업에 대해 86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센터는 지난 2일부터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기술 의지가 강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으로 사업에 따라 자부담 능력이 있고 사업별 사업목적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농업인(단체, 법인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함께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농민상담소나 각 사업별 센터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마감일 종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 및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기술보급 시범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센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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