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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3 13:07:36
  • 최종수정2018.01.03 13:07:36

보은군 내북면 수해복구사업 완료현장.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해 7월 내북·산외일원에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선제적으로 예비비를 편성해 추경예산 확보 및 긴급입찰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 대규모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수해복구사업장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재해가 발생한 하천 및 소하천 18개소에 대해 100% 정비를 완료했으며, 소규모 시설은 27개소 중 17개소를 마쳤으며, 63%의 복구율을 달성했다.

군은 금년 농번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선복구사업 대상지인 가고천, 대원천, 도원천은 실시설계 및 사전 설계심사 중에 있어 각종 인허가 및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우선 토지보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해복구사업 중 미완료된 소규모시설 10건과 개선복구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 향후 호우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공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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