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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총괄사업자 지정

LH 충북지역본부

  • 웹출고시간2018.01.02 16:47:05
  • 최종수정2018.01.02 16:47:05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달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를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지역개발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했다.

총괄사업관리자는 지역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지자체의 지역개발 계획 수립부터 관리·운영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영동군과 협의를 거쳐 이번 총괄사업관리자를 선정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은 오는 2021년까지 영동읍 매천리 일원(53만9천943m2)에 2천48억 원을 들여 과일, 와인, 일라이트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힐링타운에는 콘도와 힐링연수원, 상가시설 등 민간부문시설과 와인테마터널, 와인연구소, 힐링센터, 복합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부문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역개발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을 중점 관리하게 됐다.

또한 영동군 내 각종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제안 △지역특화전략 수립 △장기 지역발전계획 검토 등을 통해 지역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총괄사업관리자가가 컨트롤타워를 수행함으로서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영동군의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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