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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사랑받는 충주경찰이 될 것"

충주서, 2018년 시무식

  • 웹출고시간2018.01.02 14:02:02
  • 최종수정2018.01.02 14:02:02

충주경찰서 이길상 서장과 간부들은 2일 오전 8시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전사·순직경찰관 및 전몰군인에 대한 충혼탑 참배로 새해 행사를 시작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이길상 서장과 간부들은 2일 오전 8시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전사·순직경찰관 및 전몰군인에 대한 충혼탑 참배로 새해 첫 행사를 가졌다.

이어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 행사는 신년영상, 신년인사, 전 직원과의 소통하는 시간,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길상 서장은"충주경찰은 지난 1년간 기쁜 일, 슬픈 일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 가슴 아팠던 일도 있었지만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했다"며 "올 2018년 무술년에는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사랑받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직원 모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 후 생활질서계 강원구, 연수지구대 안장현, 서충주지구대 안병윤 경위가 경감으로, 연수지구대 정태웅 경사가 경위로 각각 승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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