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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2 17:09:03
  • 최종수정2018.01.02 17:09:10

박재국

진천군 부군수

[충북일보=진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28대 진천부군수로 취임한 박재국(58)신임 부 군수는 "비약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고향 진천군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돼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박 부군수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 내재하고 있는 진천군은 태양광 클러스터 조성, ICT 융·복합 산업 육성 등 새 정부에서 힘을 쏟고 있는 혁신성장의 전초기지로 전국적인 주목받고 있다"며 "전국 2위 인구증가율, 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GRDP, 기록적인 투자유치 실적 등 그동안 군민과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로 이룬 값진 결과를 바탕으로 '인구 15만 명품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진천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진천읍에서 공직을 시작한 박 부군수는,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을 거쳐 이번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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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