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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2 13:39:52
  • 최종수정2018.01.02 13:39:5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해 7월 16일 227.7mm의 기록적 집중 호우로 발생 했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 및 농경지 유실 등 사유재산피해 총 773건에 2억3천700여만원, 도로 및 하천 등 공공시설 총 86건에 38억 5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이재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예산·계약·복구 등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재해복구사업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우선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 주민들의 생활안정 및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 주민들에게 2억9천300여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 완료했다.

또한 피해 공공시설에 대한 조기 발주를 통해 총 86개소 중 현재 41개소의 복구사업을 완료했다.

우기철인 6월 전 까지 나머지 45개소에 대한 복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공시설 복구에는 총 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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