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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소믈리에 경기대회 석권

  • 웹출고시간2018.01.02 13:05:26
  • 최종수정2018.01.02 14:22:18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에서 진행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또 다시 2개 대회 1등을 차지했다.

(사)한국외식경영학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후원한 2017 8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서 김정빈(3학년) 군이 1위를 차지하고, 함께 출전한 3명의 학생인 신재철 군, 박미성·이예주 양은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6일 경희대학교에서 진행된 예선에서 약 40여명의 대학생들이 출전해 전통주에 대한 필기시험과 전통주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시험을 치른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3명의 학생이 결선에서 전통주 스토리텔링, 전통주와 음식의 조화, 전통주 블라인드 테이스팅 그리고 돌발퀴즈까지 총 4개의 관문을 거치는 결선을 치렀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높은 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U1대학교 김정빈 군이 수상해 장학금 150만원을 받아 2016년 7회 같은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권주원 학생에 이어 2연패를 차지해 국내 최고의 전통주 소믈리에를 배출하는 대학교임을 또 다시 증명했다.

이 대회와 함께 진행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2017년 3회 국가대표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를 졸업한 09학번 김용준 소믈리에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이유양 교수와 유병호 교수는 "우리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에서는 해외 와인뿐만 아니라 한국와인과 전통주, 커피, 칵테일, 워터, 티 등의 모든 식음료에 대한 전문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며 이제는 전국의 유명 호텔 식음료 부서에서 먼저 학교에 직원을 추천해 달라는 연락이 자주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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