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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2 13:01:31
  • 최종수정2018.01.02 13:01:31

충주소방서는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시무식을 가졌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활기차게 맞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종필 충주소방서장과 오영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신년인사를 듣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필 충주서장은"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18년에도 충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평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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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