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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돌집식당 단양장학회에 후원금 400만원 쾌척

노진국 대표, 장학금과 불이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 웹출고시간2018.01.02 13:09:19
  • 최종수정2018.01.02 13:09:19

단양읍 별곡리에서 향토음식점 돌집식당을 운영하는 노진국 대표가 전달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봉투.

[충북일보=단양] 단양읍 별곡리에서 향토음식점 돌집식당을 운영하는 노진국 대표가 장학금과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단양군은 2일 밝혔다.

후원된 장학금은 단양장학회를 통해 인재 양성에 쓰일 예정이고 불우이웃돕기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노진국 대표는 "인재양성을 위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조그만 힘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가 운영하는 돌집식당은 단양을 대표하는 맛 집 중 하나로 곤드레와 마늘 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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