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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원칙과 신뢰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동이종갑 의장, 세이공청(洗耳恭聽)'의 마음으로 행복 충주 건설에 역량 집중

  • 웹출고시간2018.01.01 14:47:34
  • 최종수정2018.01.01 14:47: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기 위해 '원칙과 신뢰를 기반으로 넓게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충주시민의 행복과 충주시의 발전을 이뤄 가겠다는 신년계획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AI에 이은 살충제 계란 파동, 유례없는 봄가뭄과 여름 수해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2018년에는 가을에 열리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와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유치, 체험관광도시 육성 등 충주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갑 의장은 "2018년이 지역발전의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올 한 해 공손하게 귀를 열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행복한 충주 건설에 역량을 집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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