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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국 최고의 하수도 경영인정 받아 재정인센티브 확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경영효율화 최우수기관 2관왕 영예

  • 웹출고시간2018.01.01 14:54:07
  • 최종수정2018.01.01 14:54:0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방하수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과 경영효율화 최우수 기관에 동시 선정돼 총 6천2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영 평가 및 효율화 우수기관에 동시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각 3천1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앞서 증평군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경영효율화 평가 결과 △하수도재정 건전성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종말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개선 △신속한 민원처리 등 군민의 공중위생과 생활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 도모와 지역경제발전,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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