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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서초 정경란 씨, 자랑스러운 공무원 선정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만족도 향상기여

  • 웹출고시간2018.01.01 15:24:23
  • 최종수정2018.01.01 15:24:23

정경란

군서초 행정실장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군서초등학교 정경란(46·사진·행정실장) 씨를 선정했다.

정 행정실장은 2016년 9월 1일자로 군서초에서 근무하며 학교 회계 예·결산, 집행, 각종 계약 업무를 청렴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했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했다.

항상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교직원들의 근무 환경 및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 행정을 펼치며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공헌했다.

한경환 교육장은 "옥천교육 발전의 밑바탕에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변에 감동을 주는 이들의 노력이 있다"며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항상 주변을 모두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우리 옥천교육가족이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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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