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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8 16:31:59
  • 최종수정2017.12.28 16:31:59

28일 청주의료원 심혈관센터 및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의료원은 28일 동관 문화센터에서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김영주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78억 원(국·도비 69억 원, 자부담 9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천561.25㎡) 규모로 1층 내과진료센터 및 주사실 확장, 2층 22병상의 인공신장실 및 복막투석실, 3층 중환자실 확장 예정, 4층 혈관조영실·판독실·회복실 등 심혈관센터를 갖추고 있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준공으로 지역내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증과 같은 급성기질환자들의 신속한 치료 및 처치가 가능해졌다"며 "심혈관센터를 통한 중재시술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욱 폭넓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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